2WD
2 Wheel Drive 의 약어 입니다.
위 단어를 풀어보면 "2WD" 는 "이륜 구동" 이라는 말이고, 일반적인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바퀴 4개 중 2개만 동력을 전달해 자동차를 구동하는 방식입니다.
여기서 동력을 전달하는 바퀴가 앞바퀴 2개인 경우 "전륜 구동"
반대로 동력을 전달하는 바퀴가 뒷바퀴 2개인 경우 "후륜 구동" 이라고 합니다.
또한 2WD 는 엔진의 위치, 동력을 받는 바퀴의 위치에 따라
FF( 앞바퀴 앞엔진 ), FR ( 앞바퀴 뒷엔진 ), MR ( 뒷바퀴 중간엔진 ), RR ( 뒷바퀴 뒷엔진 ) 총 4가지로 나뉩니다.
(1) FF ( 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)
차량의 앞부분에 엔진이 위치해 있고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구동합니다.
연비가 좋고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적인 자동차에 많이 적용이 됩니다.
예시 : 소나타, 그랜져, K5 등
(2) FR ( 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)
엔진이 차량의 앞부분에 있고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해 구동합니다.
앞엔진과 뒷바퀴의 무게가 잘 잡혀 승차감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고급차나 스포츠가에 적용됩니다.
예시 : 제네시스 g70, g80, g90, k9 등 (물론 해당 차량은 사륜 옵션으로 선택 가능)
(3) MR ( Mid engine Rear wheel drive )
엔진이 운전석 바로 뒤쪽에 위치하여 무게 배분에 있어서 최상의 이점이 있지만 공간 활용이 그만큼 단점이 되기 때문에 2인용 스포츠카에 활용되는 구동방식 입니다.
예시 : 페라리 F8 트리뷰토, 맥라렌, 포르쉐 718 박스터
(4) RR ( Rear engine Rear wheel drive )
엔진이 차량 뒤편에 위치해 있고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해 구동합니다.
주행 안정성이 좋고 빠른 속도를 낼 때 유리하지만 코너를 돌 때 비교적 부담이 있는 방식입니다.
일반적인 차량에는 쓰이지 않고 버스와 같은 차량에 쓰이는 구동 방식입니다.
AWD , 4WD
둘 모두 사륜 구동방식의 종류 중 하나 입니다.
기본적으로 사륜 구동방식은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 동력을 전달해주는 방식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주행에 안정성이 높아지고 접지력이 좋아 눈길, 빗길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는 구동 방식입니다.
하지만 연비가 조금 더 낮고 수리 비용이 조금 더 높은 점, 소음 및 진동이 조금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.
(1) AWD ( All Wheel Drive )
풀타임 사륜구동과 동일한 뜻이며 항상 4개의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여 구동합니다.
(2) 4WD ( 4 Wheel Drive )
파트타임 사륜구동과 동일한 뜻이며 일반도로에서는 이륜구동, 험난한길에는 사륜구동으로 변경해 구동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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