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자동차 구매] 장기렌트 구매의 모든 것

장기 렌트

"한달 이용료를 낸다" 의 개념 입니다.

 

먼저 렌트카의 종류는 단기렌트 / 월렌트 / 장기렌트 3가지가 있습니다.

이 세 가지 차량을 렌트하는 종류들은 대여하는 기간을 기준으로 구분이 되는데

    - 단기렌트는 하루에서 일주일 

    - 월렌트는 월 단위

    - 장기렌트는 연단위

이렇게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장기렌트는 렌트회사가 렌트회사 명의로 구매한 자동차들을 월 이용료를 납부하면서 차량을 사용하게 됩니다.

 

장점

1. 이미 구매를 한 자동차이기 때문에 취등록세가 필요하지 않으며, 자동차에 대한 보험, 매년 납입해야하는 자동차 세금 및 각종 지방세 등의 지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또한 사업자가 있는 분들은 영업용으로 장기렌트카를 사용하게 되면 차량 비용처리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.

 

2.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에 렌트회사에서 가입한 보험회사를 부르면 되고 사고이력이 본인명의로 남지 않기 때문에 추후 보험을 가입할 때 사고이력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단점

1. 번호판을 아래 사진과 같이 

호 ,허, 호 가 들어간 차량 번호판을 써야합니다. 요즘에는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리스 상품보다 렌트를 더 많이 이용하고 하,허,호 번호판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인식을 주기도 합니다.

 

2. 연간 운행거리를 렌트사와 협의하여 타야하며 1만키로 1만5천키로 2만키로 등 본인이 설정한 연간 운행 키로수 이하로 운행을 해야합니다.

 

3. 보험 경력의 인정이 안 됩니다. 

 

4. 중도 해약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. 따라서 반드시 계약서 작성을 할 때 위약금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참고로 이렇게 내가 계약한 개월 / 연간 키로수를 지키면서 운행을 끝마치고나면 해당 차량을 인수할지 반납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.

내가 운행하다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, 연간 키로수를 많이 하여 이용했다면 반납하고 해당 차량의 중고가격이 인수가격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면 인수하여 중고로 판매도 가능합니다.